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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경비대, 실종된 5명 수색 중

이동네저동네 2025. 4. 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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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하백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제22서경호의 실종자 5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고는 지난 2월 9일 새벽 발생했으며, 선체가 급격히 기울어 전복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직후 해군의 수중무인탐지기가 한 명의 실종자를 발견했지만 추가 구조 소식은 아직 없습니다.

현재 해경은 경비함정과 민간어선 등 약 40여 척의 선박과 항공기를 투입해 집중적으로 수색을 진행 중입니다. 야간에는 조명탄을 사용하여 수색을 이어가고 있으며, 실종자 가족들도 현장에 도착하여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또한, 해경은 사고 지점으로부터 반경 30㎞까지 수색 범위를 확대하고 조류 흐름이 느려지는 정조 시간대에 잠수부를 투입해 수중 수색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실종된 5명이 마지막으로 확인된 장소는?

전남 여수 하백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제22서경호의 실종된 선원 5명의 마지막으로 확인된 장소는 침몰한 선체 주변입니다. 해양경찰은 선체의 마지막 위치와 바닷물 흐름을 고려하여 수색 범위를 설정하고, 수중 탐지기를 이용해 선체와 그 주변을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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